노브랜드버거 낙성대역점
버거킹보다는 다소 아쉬웠던 선택
날짜 | 2023년 3월 7일 화요일 |
평점 | 🌗 |
낙성대역에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할 일이 있는데,
지난번에 방문한 낙성대역 버거킹에 이어
이번에는 노브랜드버거에서 저녁을 먹었다.
(낙성대역 버거킹 글은 아래에서)
https://blog.naver.com/melite0206/223008481225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분을
살짝 도와드리고 나도 주문한 후 착석.
노브랜드버거는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블랙&화이트&옐로우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일률적이지 않으면서도 통일성 있는 테이블 또한.
8년쯤 전에 낙성대역 인근에 거주했을 때는
근처에 할리스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사이 이것저것 참 많이 생겼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때는 진짜 제대로 된 밥도, 미용실도 없었는데,
못 본 새 살기 좋은 동네가 되어 있었다.
노브랜드 베이직, '그릴드 불고기 세트'
이날의 선택은 노브랜드버거의 기본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 버거 세트였다.
이전에 버거킹에서 롱치킨 버거 세트를 먹었기에
비슷하게 베이직 메뉴로 골랐다.
원래 타 지점에서 그릴드 불고기 버거 자주 먹었었는데 (고속터미널이나, 집 근처에서)
이렇게까지 버거가 건조할 수가.
빈약함은 둘째치고 양념도 전혀 안 되어있었다 :(
편의점 햄버거 느낌이랄까.
(물론 그릴드 불고기 버거는 저렴한 메뉴지만)
그래도 감자튀김이나 콜라는 알차게 먹었다.
낙성대역 노브랜드버거가 문제였던 건지,
그릴드 불고기 버거 자체가 원래 이런 메뉴인지 알 수가 없지만 또 궁금하여
조만간 타 지점에서 같은 버거를 먹어볼 예정.
오랜만에 방문한 노브랜드버거인데
다소 아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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