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 상도역점
상도역 5번 출구 바로 앞! 널찍한 카페
날짜 |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
평점 | 🌗 |
접근성이 좋아서 종종 찾는 카페,
이디야 상도역점.
보통은 근처 스타벅스 갔다가
자리 없으면 매머드 커피와 함께
대안으로 고려하는 카페 중 하나다.

상도역 이디야가 겉으로는 작아 보이는데,
안쪽으로 꽤 깊어서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다.
이디야 특유의 2인 테이블이 15개 정도 있는 듯.
대신 꽤 다닥다닥 놓여있어서
옆 및 앞뒤 테이블과의 간격이 매우 좁다.
(지나다니기 쉽지 않다)

지나치게 붙은 테이블들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면 지나다니기 힘들어서
나는 항상 창가 자리에 앉는 편이다.
창가에 놓인 튤립 조화와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신 창가자리는 콘센트가 없음!)

2023 이디야 신메뉴 '크림샷 라떼'
여름에 방문했을 때 사진이어서
메뉴도 당시 신메뉴였던 크림샷라떼.
꽤 그럴듯한 이미지를 보고 주문했는데,
결과물은 다소 처참했다🤣
이디야 상도역점은
주말에 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이 북적이는 데에 비해
알바생을 지나치게! 적게 쓴다.
주말 점심 지난 피크타임에도 알바생 한 명이
모든 걸 감당하는 매장.
전직 이디야 알바생으로서 참...
알바를 더 쓰던가, 사장이 직접 나오던가 해야지.
피크 타임만 알바하려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텐데.

음료는 비주얼은 다소 별로였으나,
맛은 꽤 괜찮았다.
생각보다 단 맛이 있어서 바닐라라떼에 가까웠다.
참고로 사람이 많은데 직원이 부족하다 보니
음료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해도 10분이 걸린다)
+
베이커리, 플레인 스콘은
이디야 모든 베이커리류가 다 그렇듯
냉동 완제품을 오븐에 돌리는 방식이기에
특별할 것 없이 무난무난.
(그래도 근처 스콘 가게들에 비해 저렴하고
딸기잼까지 제공해 줘서 종종 먹는다)
항상 북적이는 카페, 이디야 상도역점.
부디 사장님이 피크타임 직원을 늘려주길 바라며
이디야 상도역점 리뷰는 여기까지 :)
'달다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성 스타벅스, 북적이지만 접근성 좋은 카페 (0) | 2024.01.12 |
---|---|
카페 몽상, 강력 추천하는 분위기 & 인테리어 맛집! (1) | 2024.01.11 |
안성 드라이브 : 정원 넓은 한옥 카페, 빈센트반커피 (0) | 2023.07.17 |
슈크림 듬뿍, 슈크림라떼 : 스타벅스 상도역점 (0) | 2023.06.04 |
아티제 메세나폴리스점 : 딸기 다쿠아즈와 발로나 초콜릿 라떼로 달달한 시간 (1) | 202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