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메세나폴리스점 : 딸기 다쿠아즈와 발로나 초콜릿 라떼로 달달한 시간

아티제 스트로베리 유자 요거트 다쿠아즈

 

아티제 메세나폴리스점

카페 홍수 메세나폴리스의 디저트 맛집 :)
 

날짜	2023년 3월 12일 일요일
평점	🌖

 

매드포갈릭에서 점심 먹고 이어서 방문했던
아티제 메세나폴리스점.
 
개인적으로 아티제는 빵집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빵만 사 먹어봤지 카페로 이용한 건 처음이었다.
디저트나 음료 역시 빵만큼이나 퀄리티가 좋았다.
(물론 가격대가 있음. 5~6천 원 선)
 
일요일 점심이 지난 시간이었는데,
10인석 큰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만석이었다.
 
 
  

 

아티제 다쿠아즈 디테일

 

바삭바삭, 달달한 
'스트로베리 유자 요거트 다쿠아즈'

이름이 꽤나 거창해서 그냥 '딸기 다쿠아즈'로 줄여 불렀던 '스트로베리 유자 요거트 다쿠아즈'
 
높이가 조금 있던 터라 먹기는 불편했는데,
(다쿠아즈답게 자르면 마구 바스러진다)
잔해를 싹싹 긁어먹었을 만큼 맛있었다.
 
다쿠아즈 사이에 요거트 크림을 둘러싼 딸기,
그리고 그 위에 유자 크림까지 완벽한 디저트였다. 
 
개인적으로 딸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유자 + 요거트 조합이 만족스러웠던 다쿠아즈다. 
 
 
 

아티제 진한 발로나 초콜릿 라떼

진한 풍미의 초코,
'발로나 더블 초콜릿 라떼'

연달아 있던 약속으로 당 충전이 필요해서 주문한
'발로나 더블 초콜릿 라떼' 아이스였는데,
생각보다 단 맛은 매우 덜했지만
카카오의 풍미가 가득했다.
 
다디단 초코를 원했기에 살짝 아쉬웠으나,
이게 정말 맛있는 초코라는 걸 알기에
요즘도 가끔 생각나는 초콜릿 라떼다.
덕분에 다쿠아즈랑 먹기에는 딱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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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티제 방문 때도 꼭 빵만이 아닌
카페를 이용해 봐야지, 다짐하게 된
아티제 메세나폴리스점 방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