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일,
광주~남양주 팔당 당일치기 드라이브 :)
1일차
유독 하늘이 맑았던
지난 6월 24일, 토요일의 기록.
차로 건너가는 다리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1. 강마을다람쥐
오후 1시 즈음,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광주의 도토리묵 맛집 강마을다람쥐.
피크 타임이 지나서 갔음에도 40분 정도
웨이팅을 해야만 했다.
식당 뒤편 정원도, 실내 대기 공간도 잘 되어있어
웨이팅이 그렇게 지루하지만은 않았다.
*테이블링 어플로 예약해 놓고 가는 걸 추천!
2. 봉주르스퀘어
식사 후 방문한 곳은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는
봉주르 스퀘어였다.
카페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한참 들어가야 카페 건물이 나오는데,
주차장도 그만큼 넓음에도 불구하고
차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카페가 팔당호와 인공 호수, 분수를
둘러싸고 있으며,
건물이 4~5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베이커리, 식사공간 n개 등으로
나뉘어 있는 듯 보였다.
날씨가 조금만 선선했으면
앉아서 쉬다 가기 좋을 것 같은 야외테이블😉
실내 공간도 매우 많았으나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봉주르스퀘어 구경만 하고
실제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빵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정도.
막 특이한 메뉴는 없었고,
가격대가 다른 베이커리 카페들보다도
500원~1,000원 정도 높았다.
광주/남양주에서 굉장히 오래전부터 있던
봉주르 카페인데,
기존 카페가 타인의 사유지 위에서 영업을 했었고,
이런저런 법적인 문제를 겪다가
지금의 봉주르스퀘어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검색)
3. 앳더팔당
널찍한 주차장에, 팔당댐과 초목뷰
+ 바다가 떠오르는 실내 인테리어가 좋았던
앳더팔당 베이커리 카페 :)
토요일 오후 3시였음에도
사람이 별로 없이 여유로웠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의 맑은 하늘 ☁
날씨가 좋아서 더욱 즐거웠던
광주, 남양주 당일치기 드라이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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